서울중앙지방 명광교회(박희수 목사) 성도들이 단기 선교팀을 꾸려 경기도 파주시의 작은교회를 찾아 노방전도와 경노잔치, 농촌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명광교회 단기선교팀은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파주시 금촌중앙교회(안경호 목사)를 중심으로 섬기고 전도했다.
박희수 담임목사와 단기선교위원장 임상영 장로를 중심으로 청년 30여 명으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은 먼저 재개발사업의 지연으로 정비하지 못해 노후된 금촌중앙교회 외벽 전체를 페인트칠로 새롭게 단장하였고, 교회간판도 첨단 LED 간판으로 교체했다. 에어컨도 새롭게 설치해주었다. 또한 수목 가지치기, 오래된 쓰레기 정리 등으로 교회 주변을 정리해 금촌중앙교회 성도들이 예배드리기 좋은 환경으로 바꾸었다.
이후 이웃에 살고 있는 노인 50여명을 초대해 삼계탕 등으로 대접하고 한사람 한사람에게 마사지 봉사를 전해 명광교회는 물론 금촌중앙교회가 주민들로부터 큰 칭찬을 받기도 했다.  명광교회는 3일 동안 금촌역을 중심으로 노방전도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 본격적으로 복음을 전했으며, 여름성경학교와 어린이·청소년 부흥집회를 열어 자라나는 새싹들에게도 복음의 기쁜 소식을 알렸다.
안경호 목사는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열심을 다해 지역주민들을 섬기고, 비 오듯이 땀을 흘리면서도 금촌중앙교회 주변을 정비하는 명광교회 성도들을 보며 예수님의 사랑을 확인했다. 명광교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명광교회는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 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기대하고 있으며 교회 안에 구성된 전도팀과 선교팀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단기선교 중 페인트칠, 간판교체, 노인 대접은 명광교회 한 성도가 전적으로 헌신해 섬김의 모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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