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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소년 270여명 “세상의 빛과 소금 될래요”교목단, ‘제 31회 청소년 미션 캠프’ 마쳐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5.08.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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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 시대의 모든 분야에서 자존감과 사명감 갖고 선봉에 서는 삶 살아야 합니다”
 앳된 얼굴을 한 청소년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더운 여름 자리에 앉아있는 것이 힘들만도 한데 아무도 표정을 찡그리지 않는다. 많은 학생들 사이사이 중국 청소년들도 보인다. 열정으로 말씀을 전하는 강사의 입가에도 미소가 지어진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 동안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린 ‘2015년 미션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목단이 주최한 이번 캠프에는 중·고등학생 27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미션캠프는 지난 30여년 동안 한번도 거르지 않고 매해 개최돼 올해 31회째를 맞이했다. 교목단은 “학교와 현장에서 본이 되는 기독청소년으로서 살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원광호 교목단장(서울대성고 교목실장)은 “한국교회 미래를 생각하면 청소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최우선적 과제”라며 “이곳이 이땅의 미래를 위해 남겨놓은 마지막 선교의 장이란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청소년 복음화율은 약 4%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미션캠프는 이춘오 비전교회 목사(청소년부장)의 ‘선봉에 서라’ 주제의 개회예배로 시작된 뒤 심석보 전도사가 주강사로 “하나님의 열심”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특별히 미션캠프에는 동대전교회의 초청으로 중국의 조선족 청소년 10여명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9개 기독교학교와 8개교회가 참여하였다.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 가운데 많은 헌신자가 나왔다. 목회자 , 선교사 그리고 전문사역자라 할 수 있는 문화사역자도 많이 배출되었다.
교목들의 헌신으로 시작해 어느덧 30여년이 흘렀지만, 해마다 캠프 개최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캠프를 총괄하여 진행한 이상균 목사(해성여고 교목)는 “교단이나 교회 모두 청소년 선교의 시급성은 인정하지만 실제적 관심은 미약한 것이 사실”이라며 “현실적으로 매년 어려워져가는 청소년 선교 현실에 좀 더 구체적이고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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