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인 장로(익산시 실로암교회)는 지난 5월 28일, 상주성결교회(조양남 목사)와 지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대전동지방회 사랑의교회(박찬문 목사)에서 신유 집회를 갖고 사중복음 중 ‘신유’의 역사를 부각시키는 사역을 했다.
또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밤 늦게까지 대전 다사랑교회(진건환 목사)에서 무료로 신유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사랑교회에서 집회를 계속 하게 된 계기는 31년간 걷지 못하던 소아마비병 환자 교인이 송 장로의 안수기도로 말미암아 고침 받는 역사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멀리 경북 상주에서 병 고침 받으러 온 이도 있어 눈길을 모았다.
송 장로는 신유 집회의 특징은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정성을 다해 치료의 손길을 펼친다는데 있다.
이렇게 치유하는 것에 대해 송 장로는 “해 질 적에 각색병으로 앓는 자 있는 사람들이 다 병인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라는 누가복음 4장 40절의 성경 구절을 근거로 댄다. 이처럼 송 장로는 예수처럼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대상으로 일일이 정성스레 안수하며 기도하는 것이야말로 성경적인 치유법이라고 주장한다.
송 장로는 집회 초반에 성경적 근거를 대면서 “온전한 성화인 성결은 성령 충만의 은혜이며, 완전함을 추구하는 것”이라면서 “성결해지면, 더욱 주를 의지하게 돼 신유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장로는 집회 초반에 찬양으로 은혜를 끼친 후 성경 말씀으로만 회중에게 복음을 증거한다. 그러면서 사중복음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 장로는 성결교회의 선배들은 신유의 역사를 일으켰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요한 웨슬리 신학에 근거한 체험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송 장로는 “궁극적으로 구원을 받기 위해서 완전히 거룩해져야 한다”며 “이러한 성화는 점진적이요, 또한 순간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보는 것이 성결교회 신학”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매일 저녁 집회에서 실제 치유의 역사를 보여줬다. 이 집회에서 날 때부터 소아마비 걸려서 앉은뱅이가 된 대전 성결교인이 서서히 걷게 되는 기적이 일어났고, 여러 종류의 환자도 90% 가량 낫는 역사가 일어났다.
이러한 역사는 집회 도중에 이미 달아 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송 장로의 집회는 특별한 것이 없다.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출신 답게 오로지 성경 강해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은혜의 도가니에 빠져 들면서 치유의 역사를 간절히 사모하게 된다.
그렇다고 특색이 없는 것은 아니다. 송 장로는 자신이 먼저 은혜 받고 집회를 시작한다. 모든 참석자가 강사 스스로가 은혜 받은 모습을 보고 열정적으로 찬양하고, 성경 강해를 들으며, 치유 집회를 줄을 서서 기다린다.
이에 대해 송 장로는 감사가 넘쳐나야 치료의 은혜가 임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치유 기도 시간만 잠깐 기도한다고 은혜가 임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런 신유 집회에 열성적으로 참석하고 있는 성실교회 김수한 원로장로는 82세에 노환으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 걷지를 못했으나 송 장로의 집회에 연이어 참석하면서 휠체어를 의지하지 않고 걷게 되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됐다.
이처럼 송영인 장로가 치유 집회를 이어 가면서 사중복음 중 ‘신유’의 복음이 널리 확산되고 있어 성결교회의 위상이 다시 높아져 간다는 여론이 비등해지고 있다.
사역의 목적은 영혼구원에 두고 사역 하고 있다. 송영인 장로(010-9989-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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