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회장 이성민)과 LG화학(대표 박진수)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4차에 걸쳐 경주, 대전, 여수 등 전국 LG화학 사업장 인근 거주 청소년 및 기아대책 결연아동 등 중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했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체험활동에 참가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열리는, 청소년 캠프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400여명의 학생들은 마이크로 정수기,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미스트와 폼클렌져 등을 만들고, 3D프린팅 입체미로 디자인 및 제작, 재활용품을 활용한 그림자 놀이, 환경과 화학에 대한 문제를 풀어보는 ‘도전 그린벨’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유명 외화번역가 이미도 씨의 진로 특강과,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글로벌시민교육도 마련됐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